지난 주말 대명리조트 단양에 다녀왔습니다.
알티마 구입 후 첫 장거리 운행이라 좀 밟아보고 싶었지만,
마누라와 아들의 눈초리가 무서워 100~120 정속 주행했습니다.
갈때 올때 차도 많이 막혔지만, 연비가 8.6L/100km 정도로 좋은 연비가 나왔네요~
이곳이 대명리조트 단양입니다.
비발디 대명보다 사람도 별로 없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.
아쿠아월드라는 물놀이 장소인데... 비발디 오션에 비해 1/10도 안되는 규모지만, 아이들 놀기엔 딱 좋았습니다.
어른들은 할게 없다는 ㅠ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장소
돌아 오는길 여주휴게소에서 렉서스 ES350을 만났습니다.
비상등을 켠채로 천천히 움직여서 좀 유심히 봤더니... 범퍼 양쪽이 터져있었습니다.
사고상황을 못봐서 알 수는 없지만, 누군가 뒤에서 추돌한것 같은데, 큰 사고가 아니여서 휴게소까지 온 것 같습니다.
사고 충격이 좀 컸던것 같습니다. 범퍼가 좀 심하게 밀렸네요.
그런데 신기하게 사고를 보지는 못했지만, 뒤에서 추돌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.
정확한 차종은 모르겠으나, 메이커는 현대라는 사실을...
아직 모르시겠죠?
뒷범퍼에 각인된 현대마크~
뭐 사고가 난건 저도 못봤으니까~
넘기고~
저렇게 ~ 마크 찍히는건 첨 봤네요~
노즈 다운이라고 하나요?
일단 범퍼 터지고 ~
저도 비슷한 사고 였는데~
견적 2천이었다는 ~ 미친 센터~
저거 크게 안밀렸으면 범퍼만 교체해도 되는데~
센터는 왜 다 이것 저것 교체할까요?
나중에 얻은 대답~
범퍼 말고도 뭔가가 셋팅이 틀려지거나 문제가 생기더라구요~
어설프게 수리하면
저처럼 후회하는 하고 자비로 수리 하는 경우가 생겨서~
앗살 보증 하는 센터가 낫다는,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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